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와 아스날 등 카라바오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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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와 아스날 등 카라바오컵 8강 진출
  • 박지용 기자
  • 승인 2021.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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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8일 번리 상대로 8강 진출 노려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한 첼시 (사진=인스타그램)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한 첼시 (사진=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아스날 등이 포함된 강호들이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먼저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1로 비기다가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전반 44분 카이 하베르츠가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2분 만에 체 아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접전을 야기헸다.

이후 두 팀은 정규 시간 동안 더 이상 추가골 없이 경기를 이어가다가 결국 승부차기에서 키커 리스 제임스가 성공해 승자를 가려냈다.

한편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10분 캘럼 체임버스의 선제골에 이어 24분 에디 은케티아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두며 수월하게 8강에 합류했다.

또한 선더랜드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해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8일 번리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리며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도 같은 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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