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스카이돔·상암 월드컵경기장 등 직접 방문해 노하우 전수받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Ⅱ’는 지난 9일 우수 체육시설 견학을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스포츠마케팅 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고척 스카이돔 및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각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그라운드, 라커룸, 불펜, 관람석 등 시설을 살펴보며 그라운드 관리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불편사항에 따른 개선점들을 공유받았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풋볼 팬타지움을 방문해 골키퍼, 프리킥 등 가상 체험(VR)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체험‧전시‧교육 시설을 살펴봤고 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보며 시설현황 및 사업성과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윤원균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우수 사례를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용인시에 맞게 접목시켜 성공적인 벤치마킹이 이뤄진다면 더 나은 용인시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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