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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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 개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10.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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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협치 위원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위원 간 파트너십 형성하고자 마련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  홍보물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 홍보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수) 협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협치 위원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위원 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환경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워크숍에 접목해 눈길을 끈다.

워크숍에는 교육, 레크레이션, 공연 등 참여위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위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에 각자 아바타로 접속해서 참여하게 된다.

먼저 민·관의 원활한 협치를 돕기 위해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는 의사소통법을 다룬다.

또한 참여 위원들의 흥미와 친밀감을 더욱 끌어올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바타로 참여하는 OX퀴즈 등 가상공간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색다른 문화공연인 아바타 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서도 메타버스 워크숍·강의·행사 등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협치 사업에서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비대면 시대의 다양한 혁신기술들을 활용, 소통은 강화하고 갈등은 줄이는 협치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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