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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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실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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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대응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 지원 제공
건강상태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정화 예상
삼계탕 등 건강식 전달 및 안부확인 모습/화성시청 제공
삼계탕 등 건강식 전달 및 안부확인 모습/화성시청 제공

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지원을 지난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탄4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지지상담,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동탄4동은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으로 토착 주민 비율보다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비율이 월등히 높아 이웃 간의 단절, 소외감, 소통 부재 등 심리적‧정서적 문제가 잠재돼 있어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구축 및 활성화가 전망된다.

최순희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말복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신도시형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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