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뵈기(전통 동작) 종목, 막뵈기(창작 동작)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갈고닦은 기량 겨뤄
제12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17일 충북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1개국 8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이 붙뵈기(전통 동작) 종목, 막뵈기(창작 동작)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선수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한 4분 이내 영상물을 통해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심사를 진행한 뒤 각 종목의 개인과 단체 1~3위를 가릴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택견협회(krtga)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택견대회 참가자들의 택견 영상과 해외 도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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