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 문화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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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 문화강좌’ 진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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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역사와 문화, 풍속 등을 다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문화강좌
왕궁리유적전시관
왕궁리유적전시관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은 ‘기록을 통해 본 익산’을 주제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이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 풍속 등을 다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문화강좌다.

해당 강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기존의 발굴성과 더불어 주제에 맞춰 전 시대를 아울러 고지도와 문헌에 보이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풍속 등을 다양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고지도 속에 보이는 익산(10.16 김병남, 전북대학교)을 시작으로 ▲관세음응험기에 나타난 익산(10.23, 이병호, 공주교육대학교) ▲와유록에 보이는 익산(10.30, 김승대,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단) ▲금마지를 통해 본 익산(11.06, 문이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옛 지도를 따라 고도 한 바퀴(11.13, 임홍락, 익산고문헌강독회장) 등 총 5회로 구성됐다.

지난 10년 동안 왕궁리유적전시관의 문화강좌는 익산 백제유적의 최근 발굴성과와 의미를 시민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왔다. 이번 강좌를 통해서는 과거의 사람들은 익산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하고 표현했는지 알아보고, 마지막 강의에서는 옛 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아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강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소규모 강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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