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배우들의 새로운 이미지들 엿볼 수 있어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언프레임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배우들의 새로운 이미지들을 엿볼 수 있다.
반장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세 친구들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반장선거', 뜨거운 여름날, 어딘가로 향하는 이모와 조카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재방송', 망원경을 든 어린 아이와 손 안에 갇혀 빛을 내는 반딧불이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반디', 그리고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청춘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블루 해피니스'까지 네 편의 영화는 완벽히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영화, 프레임을 지우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네 명의 감독의 자유로운 개성과 보다 확장된 영화 세계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 후 오는 12월, 왓챠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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