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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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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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여자오픈, 남자오픈,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 진행 예정
2021 KXO 3x3 인제투어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를 개최한다

한국3x3농구연맹(KXO)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홍천과 서울에서 1~2차 대회를 끝낸 KXO는 인제에서 열리는 3차 대회 역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PCR 선제검사, 참가 인원 분산, 철저한 방역 조치 등 참가 선수들과 지역사회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18세 이하(U-18), 여자오픈, 남자오픈,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국가대표 출신 김민수 경희대 코치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김우겸 한양대 코치, 전자랜드 출신 김정년과 함께 '태양TV'라는 팀을 꾸려 출전한다.

김민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SK에 입단해 쭉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이다. 아르헨티나 혼혈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정확한 슈팅을 자랑했다.

프로 통산 533경기에서 5432점(평균 10.2점), 2410리바운드(평균 4.5개), 650어시스트(평균 1.2개)를 기록했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주요 경기는 10~11일에 걸쳐 네이버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중계 일정은 KXO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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