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단체 (사)가치있는 누림, ‘2021년 청년정책 유공’ 단체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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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단체 (사)가치있는 누림, ‘2021년 청년정책 유공’ 단체로 대통령 표창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1.10.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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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육과 청년 야학봉사동아리
(사)가치있는 누림
(사)가치있는 누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단체 (사)가치있는 누림(대표 윤성원)이 ‘2021년 청년정책 유공’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고잔동 소재 (사)가치있는 누림은 지난달 17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분야에서 민간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1 청년정책 유공 표창’은 청년 정책 개선·발굴 등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청년단체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육과 청년 야학봉사동아리로 시작한 (사)가치있는 누림은 청소년, 청년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안산에서는 109호의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며 300여 명의 청년 입주를 돕고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사회적 주택 정보 공유 서비스 플랫폼 ‘청하-청년하우징’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사회적 주택, 주거복지정책,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원 대표는 “안산시와 협력해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하우징 매니저’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주택 활성화와 주거취약청년에 대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적극 참여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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