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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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준공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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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9,323억 원을 투입해 주거,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등 328만 4천㎡(약 99만평) 규모로 조성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업무협약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업무협약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17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이하 ‘오송2단지’)는 지난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자로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323억 원을 투입해 주거,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등 328만 4천㎡(약 99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KTX 오송역에 인접한 오송2단지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췄으며, BT(생명공학기술) 및 IT(정보기술) 특화지역으로 주변에 이미 조성된 오송제1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함께 R&D·인허가 ․ 생산 ․ 주거가 결합된 국내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오송2단지 준공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우리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2단지는 이번 준공에 앞서 2019년 4월 국내외 기업과 입주예정자의 투자 및 경제활동을 위해 산업용지 등 325만 7천㎡를 부분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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