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으로 원정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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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으로 원정경기 결장
  • 이미남 기자
  • 승인 2021.09.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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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 감독,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이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전해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을 당한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열리는 스타드 렌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산투 감독은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이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고, 소속팀으로 복귀 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는 20일 열리는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주말 경기 출전 여부도 아직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3승 1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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