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1차 모집을 시작으로 9월 6일 3차 모집까지 41㎡형 18세대, 51㎡형 2세대의 모든 입주자 모집이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완료
강진군은 지난 6일에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에 대하여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1차 모집을 시작으로 9월 6일 3차 모집까지 41㎡형 18세대, 51㎡형 2세대의 모든 입주자 모집이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완료됐다.
모집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성 공공임대아파트 110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생활편의성이 높은 아파트형 임대주택으로 입주 신청이 몰릴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농촌형 단층 임대주택을 원하는 군민들이 많아 입주자 모집이 큰 어려움 없이 완료됐다.
군은 군비 23억 원을 투입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8월까지 공사를 추진하면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건축전문가 등이 수차례 현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들에게 건실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경사업과 진입도로 포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입주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개선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입주예정자 심사 완료 후 계약을 체결해 10월까지 입주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강진군민들에게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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