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추석맞이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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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추석맞이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보여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09.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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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기간 숲체원 방문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 만족도 증진하기 위해 마련
숲체원 한가위 이벤트
숲체원 한가위 이벤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숲체원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 연휴기간 숲체원 방문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의 낱말퍼즐’ 이벤트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운영되며, 숲체원을 주제로 한 낱말퍼즐을 모두 완성하면 국립횡성숲체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가위 숲 꾸러미’에는 숲드림카드, 숲 꼴라쥬 등 기존의 대여형 자율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지 손거울, ECO 한지 전등 갓 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이용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3,000∼10,700원이며, 비대면 자율체험을 위해 키트 활용법과 제작 방법을 담은 동영상 및 안내문을 제공한다.

또한, 24일까지 8일간 국립횡성숲체원 온라인 SNS(인스타그램)에서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 참여의 폭을 넓혔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에도 숲에서 쉼을 즐기려는 예약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연휴를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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