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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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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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원도 100세 어르신 일자리 대회 3위, 2019년 강원도 공익형 부분 2위, 2020년 강원도지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군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8년 강원도 100세 어르신 일자리 대회 3위, 2019년 강원도 공익형 부분 2위, 2020년 강원도지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평창시니어클럽은 공익・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과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평창시니어클럽은 창설한 지 10년 동안 단순 노무형 일자리에서 벗어나고자 매년 바쁘게 뛰어온 결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보리밥집, 메밀베개 제작,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청춘카페 등 신규 시장형사업단을 매년 개설하면서 질적‧양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공익형(5개사업), 시장형(9개사업),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100세 복권기금 사업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1,31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평창군과 함께 노력해 준 시니어클럽과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자리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사회참여 의미가 강한만큼 신명나게 일하실 수 있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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