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재검토”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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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재검토” 성명서 발표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1.09.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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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항 통합에 별개 사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하지 말며,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속히 통합한다”를 반영해 줄 것 강력히 촉구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재검토”성명서 발표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재검토”성명서 발표

전남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가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공항 통합에 별개 사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하지 말며,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속히 통합한다”를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5~2020) 상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간 통합의 전제조건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미 2018년 8월 20일 전라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합의로 완료되었으며, 국토부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2조6,521억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시간 소요가 예상되는 광주 군공항 추진상황을 갑자기 고려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으며, 기존 국가계획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말고 우리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결정을 해주길 촉구했다.

한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5년(2021~2025)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향후 공항정책 방향을 제시로 공항별 사업을 포괄적으로 규정하며, 일정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9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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