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33개업체 대표가 참석, 조합설립 취지, 정관(안) 확정, 임원 선출 등 5가지 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가칭, 발기인 대표 전성구)은 지난 8일 서구 대회의실에서 사업협동조합 발기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33개업체 대표가 참석해 조합설립 취지, 정관(안) 확정, 임원 선출 등 5가지 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김남두 인천식품제조업협의회장, 박성규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장이 참석해 조합창립을 축하했다.
서구 금곡동에 있는 I-Food Park 인천식품산업단지는 2015년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75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하고, 2천여 명이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발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합의 지속적 발전과 조합원들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합 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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