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144개소 운영, 그늘막 40개소 설치, 재난 도우미 운영 등
폭염취약계층은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해 온열 질환 예방
폭염취약계층은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해 온열 질환 예방

광명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폭염대피 그늘막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 질환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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