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활동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시의원 당선으로까지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소감 밝혀
성남시 진보당 중원구위원회는 7일 "내년 지방선거 사선거구 승리로 성남의 진보정치 깃발을 다시 꽂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2022년 지방선거 성남시 사선거구(금광1,2동 은행1,2동 중앙동)에 신옥희 후보를 선출했다. 신옥희 후보는 성남시중원구위원회 당권자 956명의 선거권자중 654명이 투표하여 62% 투표율로 선출되었다.
신옥희 후보는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활동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시의원 당선으로까지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촛불시민혁명을 토대로 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교체됐지만, 성남의 정치와 시민의 삶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촛불의 명령을 거부하라고 민주당에게 권력을 맡긴게 아니다”라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진보정치의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성남을 어떻게 바꿀지, 진보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세우고 주민들과 함께 바꿔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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