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021 헬로우아트랩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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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1 헬로우아트랩 사업 진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1.08.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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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도내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 연구와 학습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
'2021 헬로우아트랩 사업
'2021 헬로우아트랩 사업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헬로우아트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다.

<헬로우아트랩>은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도내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 연구와 학습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적 기반을 다져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단체, 기관, 개인 등 12개의 운영주체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연구‧기획‧실행하는 주제랩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교사와 협력하는 교강사랩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연구와 실행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12개 운영주체는 음악, 미술 등 예술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인, 감정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연구모델을 설정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단계별 컨설팅인 ‘연구학교’를 통해 내실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헬로우아트랩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연구와 실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주체가 더욱 단단하고 의미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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