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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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방문
  • 박지용 기자
  • 승인 2021.08.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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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현장 찾아 추진현황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25일(수)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25일(수)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 25일(수)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로 123)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 이광욱 KBIO 의료기기센터장,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가 참석햇다.

또한 고규창 행안부 차관, 오병권 행안부 지방재정정책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형식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도 배석했다.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에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도출 지원,첨단의료기기개발 One-Stop 지원하고 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맞춤형 육성지원도 한다. 또한 기술 및 생산지원으로 약 20억불 기술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늘 방문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6.29)된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먼저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으로부터 재단 소개를 받고, 전형식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광욱 KBIO 의료기기센터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활용한 환자 건강관리 시스템 시연을 관람하며, “국내 최초의 다중 생체신호 측정기기를 통해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우리의 우수한 디지털·ICT 기술로 이루어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이후 김 총리는 KBIO 의료기기센터의 전자파 시험소와 시제품 제작실을 둘러보면서 시설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균형뉴딜이 지역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통해 “의료현장의 피로도 경감과 산업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빠른 상용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균형뉴딜(’20.10월 출범)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의 디지털·저탄소 체감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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