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불어넣는 에너지, “대한민국 국민을 반드시 부자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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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불어넣는 에너지, “대한민국 국민을 반드시 부자로 만들겠다.”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1.08.2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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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무퇴의 정신으로 행주산성에서 장군 옷을 입고 말 타고 내려오며 출마 선언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결의를 다지고 구국충정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행주산성에서 장군 옷을 입고 말 타고 내려오며 출마 선언 

허경영 후보_행주산성에서 말 타고 출마 선언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는 지난 8월18일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특히나 '행주산성에서 말을 타고 출마'라는 파격선언을 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에 허 총재를 만나 행주산성 출마 계획과 총선 출마의 변을 들어 본다.

Q. 행주산성에서 말을 타고 출마한다는 선언을 했다. 행주산성과 말의 속뜻은 무엇인가. 

출마는 말 그대로 말을 타고 나온다는 뜻이다. 그 본연의 뜻대로 실행한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는 역사적으로 3대 대첩이 있다. 행주대첩, 한산대첩, 노량대첩이다, 한산대첩과 노량대첩은 물 위에서 하는 싸움이지만 행주대첩은 육지에서 하는 전쟁이다. 그에 걸맞게 대통령 선거라는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는 의미로 행주산성에서 말을 타면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허경영후보_행주산성
허경영후보_행주산성

Q. 대통령 출마 선언의 동기는?

우리나라는 현재 무엇보다 집값 고공행진이 가장 큰 문제다. 평범하게 노동하고 저축해서는 집 장만은 불가능한 현실이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시대는 군사정부였지만 일을 하고 저축해서 집 구입이 충분히 가능했잖은가. 집값을 잡지 못한 정치는 실패라고 단언한다.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그 어떤 희망의 싹도 움틀 수 없다. 한 나라의 경제는 곧 주택경기가 좌지우지 한다. 지나친 부익부 빈익빈은 중산층을 몰락시키고 이에 경제는 무너지고 만다. 이에 비장한 마음으로 출마 선언을 구상했다. 한 나라의 수장은 임전무퇴의 정신이 필요한 만큼, 결의를 다지고 구국충정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행주산성에서 장군 옷을 입고 말을 타는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이에 딱 어울리는 시 이육사의 광야를 읊어보겠다. -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랴.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허경영후보_행주산성_
허경영후보_행주산성_

Q. 대선후보로서 출마 공약은 무엇인가.

나는 다른 여야 후보의 공약은 모른다. 뚜렷한 제시가 없기 때문이다.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 기본소득을 약속했는데 1년에 25만원 즉 한 달에 2만원 꼴이다. 600만 명 자영업자의 도산이 속출하는 마당에 년 간 25만원이라니 말도 안 된다. 나는 18세 이상 유권자 모두에게 1억 원 씩 일괄 지급하고 여기에다 월 150만원씩 평생 지급하겠다. 또한 결혼자금으로 3억 씩 지급한다. 한 가정에 미혼 두 명이 있으면 11억이라는 돈이 수중에 들어온다. 이 부분에는 2000조가 필요한데 모두 국가 채무로 돌리면 된다. 다른 선진국의 국가 채무는 거의 국민 채무보다 높다. 우리나라만 약 40%에 불과하다. 즉 가계부채가 2000조일 때 국가부채는 400조라는 얘기다. 국가부채 꼴찌는 국민들의 복지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과다. 선진국일수록 국민 부채보다 국가 부채가 많은 법이다. 미국만 해도 국가 채무가 국민 채무의 160%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너무 낮은 수치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8.3조치 4차 동결로 국민의 빚을 정리했다. 헌법 76조 1항에 의거, 긴급재정명령법을 발령하고 더 나아가서는 긴급조치로 전환하면 된다. 그럼에도 준조세 즉, 국민의료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등을 연체 독촉하면서 오히려 빚을 국민에게 전가하며 이는 국민들의 허리를 더욱 휘게 만드는 원인이다. 나는 민간 부채를 없애고 국가 부채를 늘리겠다. 정권이 바뀌면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여유가 국민의 삶을 살찌게 만든다. 1억 원에다 월 150만원, 4인 가족이면 월 600만원이 생기니 전 국민이 여유가 생기고 노동이 즐겁다. 이승만 대통령은 긴급재정 명령을 15번, 박정희 대통령은 9번, 김영삼 대통령이 1번을 발령했다. 나 또한 국가긴급재정명령권을 발령하여 부채 및 사채를 동결하겠다. 

Q. 국민들은 허경영 후보의 공약에 대해 반신반의한다. 이에 설득의 변을 남긴다면.

서민들을 위해 총대를 메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가 그 총대를 메겠다. 통장으로 2000조를 방출하면 경기는 반드시 살아난다. 임기가 끝나고 차기 대통령이 취임하면 나는 기꺼이 볼모가 돼서 끝까지 나라의 흥망성쇠를 같이할 것이다. 한 가족에게 5억 씩 지급하면 사업 시작이 가능하다. 그에 세수가 늘어나고 이는 희망이 생기고 마음 속 불안과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일이다. 우리 국민은 신명이 있는 민족인 만큼 절로 신바람이 날 것이며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 도득이 많다.” 이에 국민은 빚쟁이가 되고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들은 배가 부르는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채 발행은 필수고 그에 국민의 숨통이 틔우는 일이다. 허경영이 불어넣는 강한 에너지를 받아들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부자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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