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5일간 인천소방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인명구조사 실기평가를 대비하여 자체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위기의 상황에서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2년에 도입된 자격시험이며 실기시험은 다음달 6일부터 5일간 인천소방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시험기준은 남․녀 구분없이 동일하며, 평가방법은 필기평가와 실기평가로 나뉜다. 평가항목은 기본역량평가(▲기초체력측정 ▲기초수영능력)을 통과하면 구조기술평가 (▲수중․수상 인명구조 ▲등반 및 로프하강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를 받는다.
김준태 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훈련하는 직원들에게 전원 합격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