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어제(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야구 패자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7대 2로 졌다. 마지막 결승 진출을 바랐던 대표팀은 미국전 패배로 내일(7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무패 우승으로 정상에 올랐던 야구대표팀은 13년 만에 금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그제 승자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진 데 이어 어제 패자 준결승에서 미국에도 졌다. 선발 등판한 이의리 가 5이닝 5피안타, 2실점 9탈삼진으로 역투했지만, 타선이 힘을 보태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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