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대한 장애인승마협회(회장 오경택)는 2021년 7월 22, 23일 2일간 경상북도 경주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심판 양성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에는 국제심판공인(FEI) 양창규, 경상북도 장애인승마협회 전임회장 겸 지도자 조양희, 대한승마협회 심판위원인 최경희 강사로 진행하며 심판양성강습회 수강자 33명이 참석하며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 하고 있으며 강습내용은 성희롱 예방 교육을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승마 마장마술 경기규정 ▲경기와 심판(심판의 이해) ▲심판 실기(경기장 실습) 교육 후 심판원 3급 필기, 실기시험을 통하여 장애인승마 분야의 전문가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한 장애인승마협회 오경택 회장은 이번 심판 양성 강습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위기와 일상생활의 변화 등, 혼돈의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장애인 승마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하고 어려운 국내외 정세 가운데서도 우리 대한 장애인승마협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권익옹호, 건전한 여가생활의 진작,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의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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