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상태바
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1.07.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3건의 사업 포함
괴산군청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이차영 괴산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미래전략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진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열렸다.

미래전략사업은 지속 발전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3건의 사업이 포함된다.
※5대 분야: △산업경제 분야 5건 △도시발전 분야 22건 △정주기반 분야 23건 △관광산업 분야 15건 △농업발전 분야 18건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화양동 선비문화 체험마을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의 미래전략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추진상황에 대비하여 2021년 상반기 동안 사업의 본 단계(착공 및 준공)로 진행된 사업이 14건에서 32건으로 증가했으며, 공정율도 26%에서 38%로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월별 점검을 통해 주요 미래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론을 수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갈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주요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민들이 괴산의 변화를 체감하고 코로나19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미래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