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 응원 차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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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정숙 여사, 응원 차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 방문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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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이용섭 광주시장 등 ‘청와대 응원단’과 함께 방문
문재인 대통령의 독려에 직접 방문한 것으로 보여
대회 현장에 방문해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
대회 현장에 방문해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2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수영대회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경기장을 지난 22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이용섭 광주시장, 젊은 행정관들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 응원단'과 방문해 여자 수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경기와 김서영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을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어 23일 오전에 열리는 경영 종목 중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한 차례 더 관람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오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시간이 있으신 분은 현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부응하고자 김 여사와 청와대 참모, 부처 장관들이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 스포츠 대회에 이례적인 참석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서영은 이날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를 기록하며 6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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