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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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기관 선정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1.07.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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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및 캠페인 전개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
평택시청
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 참가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전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들과 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6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평택시는 지역 내 미군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한 주한미군과 워킹그룹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단속 및 행정처분, 저소득층 및 의료기관 등 방역물품 지원과 자율방역을 위한 읍면동 방역소독약품 보관통 설치・운영, 민・관이 참여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및 캠페인 전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상수상과 관련해 “코로나 시대에 헌신을 다해 방역과 백신접종에 노력한 공직자 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할 때까지 민・관이 함께 자율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평택시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백신예방접종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빠른 시일내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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