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조달환, 역시 독보적 신스틸러 찰진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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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조달환, 역시 독보적 신스틸러 찰진 연기력
  • 김선근 기자
  • 승인 2019.07.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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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저스티스)
(사진=KBS2 저스티스)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찰진 연기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 (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드라마로 극 중 조달환은 이태경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남원기’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나올 때 마다 극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남원기는 능청스러운 말솜씨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그는 등장 이후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맞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남원기는 이태경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부탁했을 때 알아본 뒤 사건의 내용을 딱딱 짚어주는 사무장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3, 4회 방송에서는 취득한 CCTV 자료들을 살펴보던 중 뛰어난 눈썰미를 발휘, 화면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 맞추며 사건의 진실 앞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끔 이끌어 내는 등 등장할 때 마다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극의 재미를 한껏 높여줬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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