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진마술사 와 손영선 감독 화려한 마술로 나라사랑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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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마술사 와 손영선 감독 화려한 마술로 나라사랑 표현
  • 문순옥 기자
  • 승인 2019.07.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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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과 나라사랑 마술쇼와 강연에 호응하는 학생들---
함현진마술사와 손영선 감독이 대형 현수막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사천초등학교(교장 신갑선)는 6월 8일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 초등생 1-3학년 350여명과 4-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1.2 부보로 나누어 마술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및 나라사랑 특별활동 강의를 본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함현진마술사와 손영선 감독은 화려한 옷을 입은 마술사가 등장해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 비둘기와 불빛 속 현란한 손놀림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마술을 펼쳤으며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현진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마치고 2부에서는 손영선 영화감독((주)키네마인대표)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요코이야기의 사기” 동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기도 했다.

특히 손영선 감독은 역사왜곡 다큐멘터리를 50여편 제작과 역사왜곡 만화책등을 제작해 알렸으며 일본의 거짓 역사소설인 요코이야기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요코이야기’를 퇴출시키는데 기여를 했다.
 

일반적인 흥미의 마술이 아닌 스토리와 역사의 소중함을 전하는 이번 마술공연의 마지막엔 신문지로 하는 역사의 이야기 마술과 함께 “사랑해요 대한민국”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나타나는 연출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3학년 박재현 학생은 “우리나라의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 기획을 맡은 김진숙 교사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며, 현안 문제와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천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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