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강진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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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강진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막내려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1.04.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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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김종모(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 김태엽(前야구 국가대표) 씨가 참석, 선수 격려
강진에서 개최 된 사회인 야구대회
강진에서 개최 된 사회인 야구대회

제15회 강진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야구 대회는 지난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2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제영)가 주관해 강진 6개 팀,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에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종모(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 김태엽(前야구 국가대표) 씨가 참석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조언을 하는 등 동호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야구소프드볼협회 최제영 회장은 “앞으로 강진군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신도 단련하시고 우의를 돈독히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강진 자이언츠’가 우승을 차지하고, ‘강진맥’이 준우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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