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변경 위탁 기관으로 선정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서인천교회(대표 설동구)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서인천교회는 서구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변경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인천교회는 2026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 되고 올해부터는 구 특색사업으로 ‘아이사랑꿈터’를 확대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에게 개정된 보육 과정 및 평가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보육사업안내 등 신속한 정보제공과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육과정 컨설팅, 인권교육 및 생활 속 맞춤 안전교육, 공공보육확충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컨설팅,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멘토링, 재무회계 컨설팅, 보육교직원 직무 만족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양육 정보제공과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신현동에 1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4호점 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서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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