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로 그림책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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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로 그림책 읽어요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4.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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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줌(ZOOM) 수업으로 진행하는 다국어 그림책 읽기(1차)
다국어 그림책 읽기(1차) 관련 포스터.(사진=미추홀도서관)
다국어 그림책 읽기(1차) 관련 포스터.(사진=미추홀도서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다국어 그림책 읽기(1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과 같이 각 나라의 언어로 그림책 낭독 후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국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1~3학년 10명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이후에도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연 6차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추한석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습관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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