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데이터 문맹 탈출의 기회가 왔다
상태바
관광데이터 문맹 탈출의 기회가 왔다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1.04.16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순회 설명회 실시
한국관광공사,“실무 중심의 관광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역량 강화에 초점”
관광 데이터 문맹탈출 지역순회 설명회 포스터 이미지.(사진=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 문맹탈출 지역순회 설명회 포스터 이미지.(사진=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대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업계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순회 설명회(관광데이터 문맹탈출)를 오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 설명회는 지난 2월 공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빅데이터적 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현업과제 연계 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데이터랩 활용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총 2일(16시간) 과정이다.

오는 29일 경남(장소 :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8개 권역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관광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관광부문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를 감안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30명으로 제한을 둬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과 참여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공사 도현지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실무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광마케팅을 적용하는 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9월부터는 빅데이터 뿐 아니라 디지털마케팅 등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새로운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