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실시할 여성복지관의 제2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양재, 도배, 생활의상디자인 등 개인의 적성 및 잠재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4개 분야 77개 강좌이며 모집 대상은 1160명이다.
교육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인천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인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3개월)는 3만 6000원 ~ 6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인천시 여성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탈출구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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