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낚시터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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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낚시터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 추진
  • 이연화 기자
  • 승인 2021.04.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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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료낚시터(허가·등록) 120개소이며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도내 낚시터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낚시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유료낚시터(허가·등록) 120개소이며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북도,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가입, 수상시설물 안전성 충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쾌적한 낚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위법한 사항은 고발 및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지속적인 낚시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현장에서 낚시터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발굴 및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도내 낚시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19건에 대하여 현장 시정 조치 및 개선 명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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