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올림픽 진출 앞두고 중국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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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올림픽 진출 앞두고 중국과 대결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1.04.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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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원정 다득점 원칙도 적용
여자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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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중국과 격돌한다.

여자 대표팀은 내일(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오는 13일 중국 쑤저우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결에서 1·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원정 다득점 원칙도 적용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가 4승 6무 27패로 중국에 크게 밀린다. 하지만 대표팀은 '유럽파 3인방' 지소연과 조소현, 이금민이 있기에 비관할 일은 아니라는 중론이다. 이들 3인방의 활약을 앞세워 '난적' 중국을 상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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