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여성회관, 올해 제2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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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여성회관, 올해 제2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4.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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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확대로 안정적 교육서비스 제공
인천서부여성회관.(사진=인천서부여성회관)
인천서부여성회관.(사진=인천서부여성회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9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2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확대해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특강도 집중적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76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11주간이며 다양한 문화 강좌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강좌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강좌를 구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어학, 자격증 취득, IT 분야에 지난 제1기과 비교해 2배로 증가한 총 22개 수업을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인기 강좌인 타로심리상담사, 실전헤어커트 등은 유지하고 반려동물관리사, 부동산 경매, 그림책 지도사와 같이 취업과 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특강을 신설했다.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집인원은 시설 내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하고 전자출입명부와 열감지 카메라 운영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세부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원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제2기 교육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며 “새롭게 마련한 취‧창업 관련 강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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