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 올해 하반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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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 올해 하반기 라인업 공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19.07.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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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갖춘 공연들로 새로이 찾아와
대학로발전소 올해 하반기 라인업 공개.
대학로발전소 올해 하반기 라인업 공개.

대학로에서 소극장 전문 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 발전소가 하반기를 맞이해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더욱 풍성하고 다양성을 갖춘 공연들로 찾아온다.


대학로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국민 코믹 연극 ‘오백에삼십’과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신 스파르타 코믹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 사랑을 재해석한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 지을 수 없는 과거를 안은 공포 심리 미스터극 ‘흉터’가 라인업에 포함된다.


대구에서 시작해 대학로에 자리 잡아 월간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 코믹 연극 ‘오백에삼십’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이다.


보증금 500, 월세 30인 돼지빌라에서 일어나는 서스펜스 연극으로 LH와 협약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인 연극이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로 높은 작품성으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진행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뮤지컬 넘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헬! 스파르타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저마다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자메이카 헬스클럽이라는 공간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살과의 투쟁을 벌이는 코미디 연극으로 누구든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자메이카를 떠오르게 만든다.


특히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7월부터 평일 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6년 초연을 진행해 올해 개막한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는 사랑에 대해여 이별로 표현한 연극이다.


기존 연극들이 표현 장치로 이용하지 않는 내레이션 방식을 도입해 극의 새로움을 더해 관객들에게 이해도를 높인 작품이다.


특히나 중년층, 부부,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년 대학로의 여름을 책임진 공포 심리 미스터리극 ‘흉터’는 튼튼한 짜임새를 밑바탕으로 소극장 안을 가득 채우는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


대학로 공포 연극의 대들보로 연극 ‘오백에삼십’을 제작한 아트플러스씨어터가 제작을 진행한 믿고 볼 수 있는 연극 중 하나이다.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는 지난 2016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연극 ‘오백에삼십’을 필두로 소극장 공연 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로 주거복지연대, 성가정입양원, 나눔티켓 등 꾸준한 기부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공연문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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