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양․여수 윈드서핑․딩기요트․카약 등 체험교실 운영 -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11개 과정과 해변과, 섬, 갯벌 등 바다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해양레저스포츠는 접근성 부족과 비용 부담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을 찾는 여름철 휴가객,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위해 목포, 광양, 여수, 보성, 장흥, 함평 등 6개 시군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해양레저스포츠 종목별 사진


서남해안의 장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에 관계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종목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체험교실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전화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 빠짐이 좋은 옷, 아쿠아슈즈, 모자, 선크림, 여벌 옷 등을 준비해 해당 체험장을 찾아가면 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바다를 알고, 바다를 즐기면서, 바다를 체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휴가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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