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선거 운동 첫날, 직능단체 박영선 지지선언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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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선거 운동 첫날, 직능단체 박영선 지지선언 절정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1.03.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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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마라톤연맹 회원들, “산림환경과 서울시민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할 것”
372명의 서울 한의사, 중소벤처기업인, 모범운전자협회, 편의점가맹자협회, 전세버스사업자, 산악마라톤연맹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정책제안서나 지지선언문을 들고 박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372명의 서울 한의사, 중소벤처기업인, 모범운전자협회, 편의점가맹자협회, 전세버스사업자, 산악마라톤연맹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정책제안서나 지지선언문을 들고 박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선거 운동 첫날인 25일(목),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안국동 사무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직능단체들이 방문했다. 민주당 경선 이후부터 시작된 직능단체들의 박 후보 지지선언은 선거 운동 첫날을 맞아 절정을 이루었다.

서울시 14개 구 소공인협회를 비롯해 372명의 서울 한의사, 중소벤처기업인, 모범운전자협회, 편의점가맹자협회, 전세버스사업자, 산악마라톤연맹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정책제안서나 지지선언문을 들고 박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서울시소공인모임’은 박 후보를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현장과 소통하며 소공인 긴급자금대출, 스마트공방사업, 백년소공인 등 지원과 육성에 아낌없이 노력했다”며 박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현했다.

서울시 한의사 372명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체계적인 한의학 육성 의지를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중소벤처기업인들도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박영선 후보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목한다”며 “박 후보가 밝힌 신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 공약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남 총재를 미롯한 한국산악마라톤연맹 회원들은 “산림환경과 서울시민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범 회장 등 서울시모범운전자협회 회원들도 박 캠프를 찾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자발적 자원봉사에 서울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정책을 건의했다.

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원들도 “전세버스사업이 코로나19 경기 악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했다”며 “박 후보가 시장이되면 각별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국편의점가맹자협회는 “세금 비율이 높은 담배를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매출액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개선되야 한다”는 정책을 제안했다.

직능단체 외에도 순천, 광양. 곡성. 구례 등 재경호남향우회들도 박 후보 캠프에서 박영선 후보 당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은 “박영선 후보는 시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시민이 겪는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가지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박영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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