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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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 추진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3.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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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부주의에 의한 임야화재를 예방하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안전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5년간 공단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현황은 총 223건으로 이중 임야화재는 14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4건, 쓰레기 소각 2건, 불씨 등 화원방치 2건, 불장난 1건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인천공단소방서는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야 4개소(청량산, 오봉산, 문학산, 연경산)에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산불진압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 중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조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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