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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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 한국생활체육뉴스
  • 승인 2021.01.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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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마스크 3,200만장, 긴급구호품 9만세트, 비상식량세트 18만세트 등 지원
-적십자회비·기부금으로 방역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긴급구호품 전달 계속
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한국생활체육뉴스]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국민들에게 비상식량세트 1만 1,000세트(4억원 상당)를 추가 제작해 전달한다.

적십자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여 전국 적십자 11개 지사를 통해 지원하며 총 1만 1천 명에게 배부한다.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구호지원기관인 적십자는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염병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는 노숙인, 쪽방촌거주민, 지역아동센터 등 방역취약계층 대상으로 마스크 2천만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구급대원 등 대응 인력에게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품 지원을 비롯한 적십자 코로나19 대응활동은 국민들이 마음으로 모아주신 코로나19 기부금과 적십자회비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등 재난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ARS(060-707-1234, 1통에 1만원)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1004가 전달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기부자의 정성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전달되고 소상공인은 식사를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만들어 식사를 해결하게 되는 나눔이 선순환되는 방식이다. 황금도시락 캠페인 참여는 ARS(060-700-1234, 1통에 1만원)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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