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 4명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유공자는 지난 11일 공장 화재 시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정용혁(27)씨, 같은 날 소래포구 어시장 점포 화재 시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 진화한 장황철(60)씨, 지난 14일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 좌판 낙지전문점 화재 시 활어 운반차량 내 소화용수로 초기진화에 성공한 이희성(61)씨, 지난 16일 발생한 연수동 대게 판매점 화재 시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박희봉(60)씨이다.
소방서는 이희성(61)씨 등 4명에 대해 화재 초기 진화로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해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초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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