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형이 감성보컬 노틸러스의 신곡 ‘언제쯤’(Eternity) 뮤직비디오를 통해 절절한 이별의 아픔을 전했다.
이주형은 지난 24일 공개된 노틸러스의 신곡 ‘언제쯤’의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에도 계속되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남자의 모습을 가슴 아픈 눈물 열연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노틸러스의 ‘언제쯤’은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록 발라드로, 밴드 버즈의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가시’ ‘비망록’ ‘My Darling’ ‘Reds go together’ 등 많은 명곡을 작·편곡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고석영과의 작업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던 곡이다.
노틸러스의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과 애절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눈물로 가슴 깊게 새겨진 사랑” / “슬픈 기억 속에 묻어 버리고” / “언제쯤 너를 잊을 수 가 있을까”등으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감성적인 가사와 어우러진 이주형의 열연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며, 음악을 감상하는 또 다른 보는 맛을 더한다.
특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은 이주형이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슬픈 사랑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기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컷 속 이주형은 촉촉하게 젖어 든 눈빛과 떠나간 이를 떠올리는 듯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표정으로 ‘언제쯤’이 전하는 이별의 분위기를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 패션위크는 물론이고 유명 패션 의류 브랜드와 매거진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이주형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오보에 수석 구선재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신선하면서도 훈훈한 마스크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피지컬은 물론이고 폭넓으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이 인상적인 이주형은 ‘마담앙트완’에서 수학천재 원지호 역을, ‘애간장’에서는 꽃미남 영화배우 추근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1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주형은 이번 ‘언제쯤’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층 성숙하면서도 물오른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