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2021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인천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쪽방촌 등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설 연휴기간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24시간 상황관리, 기동순찰,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배치, 긴급이송체계 확립으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ynl2018@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