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체육인들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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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체육인들 문체부장관상 수상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1.0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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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회장 “전남체육 발전에 청신호”
전남지역 체육인들 문체부장관상 수상
전남지역 체육인들 문체부장관상 수상

전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김선희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와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2020년 생활체육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재무 회장은 지난 12일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선희 교수는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 전남생활체육, 나아가 전남체육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교수는 스포츠교육학을 전공한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의 토대 구축과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분희씨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생활체육 지도자로 20년 넘게 종사하며 '생활체육의 생활화' 및 '1인 1종목 즐기기'를 지향해 광양시 체육 발전에 공헌해왔다.

이씨는 특히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가지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연초부터 학계와, 생활체육 현장에서 전남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은 2021년 전남체육 진흥에도 청신호라고 생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전남체육의 경쟁력이 반드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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