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강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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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강화 방안 마련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1.0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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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사를 통한 제도개선 건의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앞장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관리 강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관리 강화

충청북도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 분야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6월(옥천, 제천)과 10월(청주, 진천)에 각각 7일 동안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안전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과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감사결과 총 32건을 적발해 20건에 대해 주의, 시정, 권고 등 행정상 조치와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해 문책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 12건은 현지조치 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의 안전점검 및 정비 소홀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업체선정 소홀 △대형공장 건축물의 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관리 누락 △공사장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의무사용 이행 소홀 △산림사업의 임목폐기물 방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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