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전국체육대회, 막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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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전국체육대회, 막이 오르다!
  • 홍대의 기자
  • 승인 2019.05.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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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1,160여 명 출전!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오는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서울시 선수단 총 1,160여 명(선수 860여 명, 임원진 30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체육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학생들의 전국체육대회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라는 가치 아래,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익산을 비롯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1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소년체전을 빛낼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린 제36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총 860여 명의 학생선수가 서울시를 대표해 참가할 자격을 얻어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으며 수영 종목에 가장 많은 인원인 90명이, 육상과 축구에 각각 84명, 61명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
 
2018 전국소년체전에서 수영과 사격 종목에 총 8개 대회신기록을 기록한 만큼 올해 역시 서울시의 강세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쟁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별 종합시상 및 메달 집계를 실시하지 않으며 음악회, 찾아가는 미술관 등 전라북도 일대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유·청소년들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미래의 체육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단순히 우수한 성적이 목표가 아닌 스포츠를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임하길 바란다”와 함께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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