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미추홀리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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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미추홀리그 열렸다
  • 김선근 기자
  • 승인 2019.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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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둑발전연구회에서 열린 제 46회 미추홀리그.
인천바둑발전연구회에서 열린 제 46회 미추홀리그.

제 46회 미추홀리그가 인천바둑발전연구회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열렸다.

미추홀리그는 매달에 한번씩 개최되는 리그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국장애인바둑협회중앙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간소하게 개회식과 대회사, 대회 규정 등이 발표됐다.

인천바둑발전연구회에서 열린 제 46회 미추홀리그에 참여한 동호인들.
인천바둑발전연구회에서 열린 제 46회 미추홀리그에 참여한 동호인들.

김종화 전 인천바둑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바둑을 통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 며 "선의에 경쟁을 통한 바둑의 의미를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취임을 한 미추홀 기우회 최병덕 회장은 "바둑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더 강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추홀기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제 46회 미추홀리그 바둑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제 46회 미추홀리그 바둑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프로 기사가 5명이나 참여했으나 우승을 못하는 이변이 펼쳐져 참가 선수들이 반상에 묘미를 제돼로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 우승은 두명이 나왔으며 홍근영, 심의현 참가자가 우승에 기쁨을 누렸다.

준우승자로는 총 4명으로 이석희, 이호승, 박지웅, 박중훈 참가자가 3승을 거둔 참가자로는 나종훈, 최병덕, 서부길, 윤상진, 김종화, 조은호 이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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