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배드리 파크골프장이 지난 20일 오후 강진의료원 건너편 춘전교 입구에 마련된 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회원 골프대회를 가졌다.이날 개장식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민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군의원들, 차영수 전남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김근진 회장의 인사말과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보미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김근진 회장은 “배드리 골프장의 개장으로 강진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의 장이 생겨 기쁘다”며 “3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운영에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주최 국제대회가 내년 10월 인천에서 열린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1일 오후,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을 통해 2024 AQUA 경영 월드컵(2024 World Aquatics Swimming World Cup) 대회를 내년 10월 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의 협조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하기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수영연맹도 보도자료를 통해 2024 경영 월드컵 대회 일정과 개최장소를 발표했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내년 경영 월드컵 1차 대회는 10월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사진)이 금강장사에 등극했다.김민정은 지난 17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90㎏ 이하)에서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5번째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김민정은 첫 번째 판을 임태혁에게 먼저 내줬지만 두 번째, 세 번째 판을 호미걸이와 밀어치기를 통해 가져오며 금강장사를 위한 고지를 선점했다.네 번째 판을 다시 임태혁에게 내주며 돌입한 마지막 다섯 번째 판. 김민정은 팽팽한 접전 끝에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금강장사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이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양희영이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은 올 시즌 5승을 거뒀다. 15승을 합작했던 2019년에 한참 미치지 못한 성적표이지만 지난해(4승)보다는 1승이 늘었다.시즌 마지막 대회를 4언더파 공동 13위로 마친 원주 출신 김효주(28·롯데)도 올해 1승을 거두며 5승 합작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 텍사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내년 합천에서 열린다.2006년 제1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첫 전국대회로 치른 합천은 18년 만에 다시 무학기를 개최한다.그동안 많은 전국대회를 치르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에는 2022~2026 춘계·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하면서 대한축구협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5년이라는 장기계약을 이끌어냈다.내년에는 춘계·추계 고등축구대회와 무학기까지 합천이 열면서 한 해에 전국 대회를 3개나 개최하게 됐다.한편, 합천군은 2020년 수해로 축구장이 모두 유실되

2023 창원시 어울림걷기대회가 17일 창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렸다.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장애인 생활체육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다양한 장애유형(지체, 시각, 청각, 발달장애인 등)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힘찬 징소리에 맞춰 참가자들은 경주를 시작했다. 3.15해양누리공원공원에서 수변공원까지 왕복 약 2㎞ 거리를 도보와 휠체어로 통과했고 대회는 성황리에

2023 경남 여성·실버·황금부클럽 한마음 축구대회가 18일 창녕 부곡스포츠파크 4개 구장에서 열렸다.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 등록된 여성클럽 7개 팀과 실버부(60대) 8개 팀, 황금부(70대) 9개 팀 등 전체 2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 여성부는 2019년 창단해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사천여성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60은 실버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산 70은 황금부 우승과 함께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 또, 통영여성은 대회 리스펙트상을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됐다. 이에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163-5 일원에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배구장, 배드민턴장, 컨벤션 등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했다.시는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활성화, 컨벤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수안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시장은 "수안보에 컨벤션 기능이 접목된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수안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1월 21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투어 행사를 둔내중학교에서 개최했다.11월 7일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도 투어 중인 올림픽 성화는 21일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횡성군에 들어왔으며, 김명기 군수와 김경녀 교육장, 윤호철 둔내중고등학교 교장과 점화자 5명을 비롯한 15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성화 투어와 점화식, 문화공연,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이날 이종영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의 주장 황연주 선수, 알파인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의 '스피드 축제' 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내년 3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4개 라운드(3·6·9·11월)를 치른다.㈜인제스피디움은 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정과 세부 변화 내용을 21일 발표했다.올해 처음 출범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강원도 인제군이 주최·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해 자동차 내구 레이스,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 등 특색 있는 종목들로 '스피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내년 3월 31일 개막전을 시작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레전드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U-21 대표팀을 3-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프랑스는 내년 파리 올림픽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프랑스 U-21 팀과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고 전했다.미국 MLS 미네소타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 환상적인 프리킥골 등 2골을 멀티골을 터뜨렸고, 홍윤상(포항)이 쐐기골을 기록했다.한국은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를 갖춘 프랑스의 맹공을 잘

제12차 KYFA(한국유소년축구협회) CUP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8일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렸다.전국 초등학교축구 45개팀 33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전국최강의 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 '세종레알FC 유소년축구클럽' U-9(3학년)팀이 우승, U-10(4학년)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세종레알FC 유소년축구팀은 지난주(11월 11일~12일)있었던 리틀K리그 왕중왕전에서도 U-8부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U-9의 우승과 U-10의 준우승은 더욱더 의미가 크다.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영월군청 소속 이재광에게 3-1로 승리했다.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 등극이다.김진은 8강 경기에서 씨름판의 괴물로 불리는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이후 4강 경기에서 백원종(울주군청)을 만나 두 판 연속으로 안다리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은 이재광(영월군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

최우제(19세, 활동명 제우스) 선수가 지난 19일 펼쳐진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수훈선수상(MVP)를 차지했다.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T1' 소속인 최우제 선수는 중국 프로게임단 '웨이보게이밍'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수훈선수상(MVP)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최우제는 5판 3선으로 진행된 결승전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상대팀 에이스인 한국인 출신 강승록(24세, 활동명 더샤이) 선수를 제압했다.최우제 선수는 다양한 챔프(게임 내 캐릭터) 선택 폭을 바탕으로 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에서 주최한 ‘2023년 스포츠산업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총 68개 스포츠 기업(선도기업 25개사, 중소기업 32개사, 입주기업 11개사)이 참여했다.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선도기업 25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 침체 등 기업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 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1부 행사에서는 ESG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오륜스포츠, 스노우라인), 우수 중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세계 랭킹 4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꺾고 우승하면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앞서 조코비치는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신네르에게 1-2(5-7 7-6 6-7)로 패배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설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파이널스 최다 우승자가 됐다. 앞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은퇴)와 함께 6회로 공동 최다 우

대한테니스협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i리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테니스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i리그)는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 위주의 대회에서 벗어나 즐겁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도록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리그다.이번 페스티벌에는 i리그 참가자 총 64여 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매직테니스 대회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매직테니스 대회는 연령별로 U-10, U-12, U-15 세 부서로 나뉘어 열렸다.

19일(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 진(증평군청)이 이재광(영월군청)에게 3-1로 승리하며 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 했다. 김 진은 8강 경기에서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냈으며 4강 경기에서는 백원종(울주군청)을 만나 두 판 연속으로 안다리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으며 김 진은 이재광(영월군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김 진은 첫 번째 판을 안다리를 통해 가져오며 기선을 제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에서 동호인 최강 클럽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테니스협회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챔피언십에는 내년 상위리그 승격 예정인 전국 시·도 대표 52개 팀(T7 28개 팀, T6 12개 팀, T5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전국 각지에서 수준별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운영하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통합 리그다. 올해는 T5(생활체육

창원 시 여자야구단 ‘창미야’가 19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여자야구대회 결승전서 서울 후라와를 19-5로 꺾고 우승했다.창미야는 조 1위로 진출한 뒤 지난 12일 2조 1위 인천 빅사이팅을 상대로 4-1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고 18일 서울 퀄리티스타트와의 8강전에서 창미야는1회 4점, 2회 3점, 3회 1점, 4회 2점 등을 뽑아내며 10-0 콜드 승을 거뒀다. 같은 날 4강 대전 레이디스 여자야구단과의 경기에서도 창미야는 11-0으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